유로스타 티켓으로 파리 미술관 입장료 할인받기

 

 

 

 

 

 

이번에 파리-런던 이동할 때

유로스타를 이용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바로,

유로스타 티켓이 있으면

박물관/미술관 입장권을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 할인 혜택은 2 for 1 Entry이라 불리는데, 

즉, 1명의 가격에 2명이 입장할 수 있다!

 

 

 

 

 

 

 

 

2019년 8월 기준,

파리, 런던, 브뤼셀, 릴의

제휴 박물관/미술관은 아래와 같다.

 

 

 

 

 

 

 

 

 

 

 

2 for 1 혜택의 적용 조건에 대해

홈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아래 조건을 한번 읽어보고

나에게 해당되는지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런던에서 우리가 꼭 가보고 싶었던

British Musuem(대영박물관)과

The National Gallery(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이미 입장료가 무료였기 때문에, 

영국에서 유로스타 할인 혜택을 써볼 일은 없었다.

 

 

 

 

 

 

 

 

파리에서는 유로스타 제휴박물관인

Musee d'Orsay(오르세 박물관),

Musee de l'Orangerie(오랑쥬리 박물관),

Grand Palais(그랑 팔레),

Musee du quai branly(케 브랑리 박물관)

모두가 우리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기존에 갖고 있던 파리 뮤지엄 패스와 겹치지 않게

혜택을 잘 이용해보는 것이 중요했다.

 

 

 

 

 

 

 

실제로 파리에서는 뮤지엄 패스를 이용해

하루씩 빡빡하게 돌아보고 나서도 모자랄 것 같아

Musee de l'Orangerie(오랑쥬리 박물관)을

입장할 때 유로스타 2 for 1 혜택을 적용 받았다.

1인당 €9였는데 2인 입장에 €9를 지불했다 :)

티켓팅을 할 때 유로스타 탑승권을 보여주었다.

 

 

 

 

 

모바일 탑승권을 보여줘도 무방하다.

 

 

 

 

 

 

 

[이미지: 실제 탑승권]

 

 

 

 

 

 

 

유로스타 탑승권 뒤에도

이렇게 2 for 1 혜택에 대해 잘 적혀있다.

 

 

 

 

 

 

제휴 박물관/미술관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하니

아래 링크를 통해 공홈을 확인하자.

2 FOR 1 | Eurostar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