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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여행꿀팁

[프랑스/파리] 파리 공항 리무진 르 버스 이용 후기

by mirerooo 2019. 8. 12.

 

 

 

 

샤를 드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리는 여행 첫 날부터 진을 빼고 싶지 않아서

가격은 다소 부담되지만 가장 간편한 이동방법인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우리가 선택한 리무진은

'르 버스(Le Bus)'라는 업체다.

 

Enquête de satisfaction-Le Bus Direct

Pour nous permettre d'améliorer notre service nous souhaitons vous poser quelques questions. Veuillez répondre à cette brève enquête de de satisfaction.

www.lebusdirect.com

 

 

 

 

 

 

 

샤를 드 골에서 시내로 향하는 르 버스 노선은,

샹젤리제/에펠탑 방향으로 가느냐(노선 2번),

아니면 리옹역/몽파르나스역으로 가느냐(노선 4번)의 

2가지 선택권 뿐이다.

 

 

 

 

 

 

 

 

 

그 외에 'Roissybus'라는 리무진 버스는

샤를 드 공항 - 오페라역을 오간다고 하니 참고. 

(르 버스보다 6유로 정도 저렴하다.)

 

Roissybus

Roissybus Information provided by the parisian public transport: Bus connecting Paris-Opéra with Charles de Gaulle airport. Fare*: €12.50 (Forfait Navigo zones 1-5 accepted) Frequency from Paris (Opéra) >> Charles de Gaulle: • 5:15 am to 8:00 pm, evry 15 m

www.parisaeroport.fr

 

 

 

 

 

 

우리는 르 버스 노선 4를 타고

몽파르나스역까지 이동했는데,

1시간이 조금 안 걸렸던 것 같다.

 

 

 

 

 

 

 

 

 

공항을 나오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굳이 버스타러 가는 법을 예습하지 않아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르 버스를 타는 정류장은

GATE 32번의 맞은 편에 있었다..

 

 

 

 

 

 

 

 

 

파리를 걷다보면

에펠탑의 형상을 본 뜬 로고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공항도 예외가 아니었다. 깔끔하고 예쁘다.

 

 

 

 

 

 

 

 

 

버스 정류장 안으로 들어가면

버스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전광판에 노선별 대기시간 현황을 보여주기 때문에

실내에서 의자에 앉아 쉬면서 기다릴 수 있다.

 

 

 

 

 

 

 

 

 

 

 

르 버스의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편도 €18, 왕복 €23다. 꽤 비싸다.

한국에서 미리 티켓을 구입해갈 수 있기는 한데,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 (소쿠리패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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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ocuripass.com

 

 

 

 

 

 

 

 

 

 

버스 안은 생각보다 아주 한산했다.

의자의 각도를 조절할 수는 없어서

아쉽게도 뒤로 젖힐 수는 없었다.

 

 

 

 

 

 

 

편도가 2만원이 넘으니 가격은 꽤 비싼 편이지만

무거운 짐 걱정 없이,

쾌적하게 한번에 시내로 이동하기를 원한다면

리무진 버스로 공항-시내를 이동하길 추천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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