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한샘 휴플로어 후기 (ft. 세탁실)

 

 

 

 

 

지난 포스팅에서

한샘 휴플로어에 대해

간단히 조사했던 분석결과를 공유했었다.

 

 

 

 

 

 

나는 한샘 휴플로어를

화장실에 적용할지를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내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물기가 많은 습식 화장실에는

한샘 휴플로어가 "부적절" 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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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한샘 휴플로어 장단점 분석 (핵심만)

 

 

 

 

 

 

 

단, 그렇다고 해서

한샘 휴플로어를 인테리어 리스트에서

아예 제외한 것은 아니다.

 

 

 

 

 

한샘 휴플로어 나름의 장점도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세탁실(다용도실)에

한샘 휴플로어를 적용하기로 했다.

 

 

 

 

 

 

 

휴플로어는 4가지 색상이 있는데

우리는 가장 때가 타지 않을 법한

"다크 그레이"를 선택했다.

 

 

 

 

 

 

 

 

▲ 세탁실 바닥 공사 전 모습 (타일)

 

 

▲ 세탁실 바닥 공사 후 모습 (한샘 휴플로어 적용)

 

 

 

 

 

 

 

 

공사 후 반년 정도 지난 현재,

세탁실은 사실상 세탁기와 분리수거함을 두면서

식기, 세제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고 있기 때문에

딱히 단점이라 느낄만한 점은 없다.

 

 

 

 

 

 

 

 

 

 

한샘 휴플로어의 장점 중 하나가

타일처럼 차가운 느낌이 덜한 것이라고 했는데,

이 역시 판단이 좀 어렵긴 한다.

겨울에 슬리퍼를 안 신고 

맨발로 딛기에는 차가운 건 매한가지.

 

 

 

 

 

다만, 한샘 휴플로어는

결국 장판 같은 표면이기 때문에

도기 타일 보다는 살에 맞닿는 촉감이

덜 시려울 것 같긴 하다.

 

 

 

 

 

다른 또 하나의 장점은

잦은 청소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만일 타일을 깔았다면

타일 사이사이에 먼지가 꼈을 것 같은데,

휴플로어는 그런 틈새가 없기 때문에

자주 청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 

 

 

 

 

 

 

 

- 한샘 휴플로어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