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베스트 웨스턴 호텔 후기 (Best Western Jeju Hotel)

 

 

 

 

 

공항에서 가까운

"베스트 웨스턴 호텔" 은

다음날 아침 일찍 공항을 가야할 경우,

또는 늦은 밤 제주도에 도착한 경우,

퀵하게 머물기 좋은 가성비 최고 호텔이다.

 

 

 

 

 

 

 

 

 

베스트 웨스턴 제주 호텔

주소: 제주 제주시 도령로 27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공항에서도 차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우리는 다음날 이른 아침 비행기여서

마지막 밤을 이 곳에서 보냈다.

 

 

 

 

 

 

 

 

 

 

 

 

 

 

데일리호텔에서 차이페이로 결제 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스탠다드 더블룸을 예약했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룸 업그레이를 받아서

실제로는 디럭스룸에 머물렀다.

 

 

 

 

디럭스룸 입구

 

 

 

 

 

 

뭔가 사진이 휑하게 나왔다.

캐리어와 티비가 덩그러니-

 

 

 

 

 

 

 

 

 

 

 

 

 

 

세면대가 화장실이 아닌

룸 안으로 나와있는 구조다.

파트너가 볼일 보는 동안

손을 씻거나 세수하고 양치하기 좋다 ㅋㅋ

 

 

 

 

 

 

 

 

 

 

 

 

천장에 에어컨/온풍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우리는 방안이 따뜻해질수록

건조해지는 공기가 싫어

온돌 보일러 방식을 선호하긴 한다.

 

 

 

 

 

 

 

 

 

 

 

 

디럭스룸에는

더블 침대와 싱글 침대가 각각 1개씩 있다.

더블 침대만 쓸 때는 모르는데,

이렇게 디럭스룸을 쓰다가 더블룸으로 가면

방이 좁아지니 또 아쉬운 마음이 생기곤 한다.

침구를 포함하여 객실 전반적으로 청결하다.

 

 

 

 

 

 

 

 

 

 

 

 

우리가 배정받은 룸은 12층이었는데,

건너편에서 오픈 행사하는 전자제품 매장의

흥겨운 음악소리가 잘 들리긴 했다.

다행히  밤 늦게까지 수면에 방해되는 소음은 없다.

 

 

 

 

 

 

 

 

 

 

 

 

세면대가 방 안으로 빠진 구조라 그런지

화장실에 거울이 없다는 점이 좀 특이했다.

샴푸와 바디워시는 제공하지만

치약/칫솔은 제공하지 않는다.

기대하진 않았으나 어매니티가 없어 다소 아쉽다.

 

 

 

 

 

호텔 1층에는 '탭하우스더코너'라는 펍이 있고,

밖으로 나가면 GS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다.

네이버 지도

 

 

 

제주공항에 근접하면서도

청결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로

단연코 최고이지 않나 싶다.

밤늦은 비행기로 제주도에 오거나,

다음날 공항에서 일찍 출발해야 하는 경우,

또 들를 의사가 100%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