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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호텔리뷰

[프랑스/파리] 레 자뎅 에펠 호텔(Les Jardins d'Eiffel)

by mirerooo 2019. 8. 4.

 

 

 

 

 

 

 

 

 

 

가성비 Value for Money

여행 직전에 예약한 거라 더 일찍 예약했다면

더 좋은 선택권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남은 숙소 중 가격 대비 평점/위치가 꽤 괜찮아서 골랐다.

에펠탑에 걸어갈 수 있고,

위치나 시설 측면에서 매우 만족했다.

 

 

 

 

 

청결도 Cleanliness

3성급인데 반해 정말 깨끗하고 좋았다.

호텔 자체가 생각보다 꽤 커서인지

체계젹으로 관리가 잘 되는 듯 하다.

매일 아침 'Make up my room' 딱지를 걸어놓았는데

매일 새로 체크인 한 것처럼 깨끗하게 청소해주었다.

 

 

 

 

 

 

직원/서비스 Staff/Service

특이사항 없음.

 

 

 

 

 

위치 Location

에펠탑이나 오르세미술관의 경우

도보로 20분 정도 걸린다.

대부분 공유자전거(Velib)나 킥보드를 이용했고,

에펠탑을 한번 걸어갔던 것 같은데 걸을만한 거리였다.

루브르는 구글맵상 도보 30분 거리이고,

여름 날씨를 고려하면 걷는 것은 비추한다.

파리의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있어

위치적인 측면도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기타 Others

우리는 이 곳에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의 일정으로

5박 머물렀는데, 사실 2번으로 끊어 예약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휴일 요금이 적용되어

1박 당 16만원에 다다르는 반면,

일요일부터는 평일 요금이 적용되어

1박 당 14만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적어놓지 않아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5박을 1건의 예약으로 진행할 경우

1박 평균 16만원의 금액으로 결제되는 것을 보고

끊어 예약하기로 결정했었던 같다.

 

 

 

 

 

 

호텔사진

 

 

무난, 단정하고 깔끔하다.

좀 더 넓었다면 당연히 좋았겠지만 아쉽지 않았다.

발코니는 따로 없는 방이었었고

맞은 편에 다른 건물이 있어 뷰랄 것은 없었다.

시내를 구경하고 돌아와 쉬기 좋은 아늑한 공간.

 

 

 

 

 

 

 

 

 

 

침대 맞은 편에는 이렇게 테이블/의자와

미니바가 있다. 미니바가 꽤 커서

우리가 별도로 사온 물/음료들을 넣어놓기 좋았다.

TV는 본 적이 없다.

 

 

 

 

 

 

 

 

 

 

 

아주 밝지는 않지만

기분좋은 정도로 햇빛이 방안으로 들어온다.

테이블이 꽤 넓고 의자가 2개여서

매일 아침 빵와 늘여놓고 우리 나름의 조식을 즐겼다.

파리 호텔 대부분 조식이 12~20유로 정도 였던 듯.

아침 일찍 여는 제과점이 많은 데다가

비용도 둘이 합쳐 10유로면 해결되니

따로 조식을 신청할 필요를 못 느꼈다.

 

 

 

 

 

 

 

 

 

 

내가 호텔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중 하나인

화장실 청결도는 100% 만족했다.

 

 

 

 

 

5일 간의 숙박기간동안

매일같이 깨끗하게 청소 받았다.

 

 

 

 

만일 파리 시내 중심의 

가성비 좋고 깨끗한 숙소를 추천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 곳을 추천할 것 같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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