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파리] 르 파베 호텔 후기(Le Fabe Hotel)

 

 

 

 

 

 

 

 

 

가성비 Value for Money

몽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가성비 호텔.

파리에서 1박에 10만원인 호텔을 찾는 것은 불가능 한데,

이 수준의 시설과 청결도는 찾을 수 없다고 본다.

 

 

청결도 Cleanliness

침대 시트도 화장실도 모두 매우 깨끗했다.

 

 

직원/서비스 Staff/Service

 특이점 없음.

 

 

위치 Location 

사실 시내 중심과는 꽤 먼 편인데

(파리 첫 예약이라 거리감이 너무 없었다),

에펠탑이 걸어갈 거리라고 생각하고 한 번 걸었더니

40분이 족히 넘게 걸렸다.

이 호텔에 머물 경우에는 몽파르나스 타워에 올라

야경 보는 정도가 좋을 것 같다.

특히 여름에는 밤 10시가 넘어야 해가 지니

야경을 보고 호텔로 걸어들어와 잠들기 딱 좋다.

 

 

 

기타 Others 

거리 쪽으로 창문이 나있긴 하지만

딱히 뷰라고 할만한 건 없다. 

(오히려 화장실 창문에서의 뷰가

룸에서의 뷰보다 좋았다는 아이러니..)

 

 

 

 

 

 

 

 

 

 

호텔사진

 

 

사진 상으로는 좀 촌스러운 느낌이지만,

실제로 저 커다란 사진은 크게 거슬리지 않았다.

우리가 늘 원하는 호텔은 안락함과 청결함이므로

충분했다.

 

 

 

 

 

 

 

 

 

특히 화장실이 정말 넓고 깨끗했다.

(오히려 룸보다도 컸던 것 같다.)

사진과 같이 꽤 커다랗게 창이 나있었는데,

길가(사거리)로 향해 있어서 열어놓을 수도 없고-

처음엔 좀 민망했는데 생각해보니

햇볕도 잘 되고 환기도 잘 되어서 좋았다

 

 

 

 

 

 

 

배수에 아주 조금 문제가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깨끗했기 때문에

불만은 전혀 없었다.

레몬향 샤워젤 향기가 리프레쉬하고 참 좋았다.

10만원에 이만한 곳은 구할 수 없다고 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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